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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서울특별시, 30일 우호교류 MOU 체결

5대 주요사업선정 협약서 서명‥ "협약에 담긴 사항 외에 상호 발전 전략을 수립·운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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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3.31 08:42:24

▲▲(사진제공=철원군청)

(CNB=최성락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30일 서울특별시와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 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 앞서 철원군과 서울시 간부진 간에 5대 주요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일정 등을 최종 협의했다.

이에 따른 5대 주요 사업으로 폐교를 활용한 자연체험시설 조성, 철원군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청소년 역사·문화·농촌 체험 활성화, 귀농·귀촌 희망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 등을 선정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관내 폐교를 활용한 자연체험시설 조성 사업을 연내에 착수해 7월~8월 중에 개장 운영할 예정이며 이 공간에는 숙박형 자연체험시설, 숙박데크 설치(텐트형 25~30개),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 미니 수영장·동물원, 탁구장, 미니 도서관, 농산물 직거래 판매소 설치 운영된다.

이 시설물은 서울시가 직접 설치·운영하며 폐교 인근 마을 주민들을 관리인으로 고용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으며 1일 평균 1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귀농·귀촌인 마을 조성은 철원군이 유휴지를 제공하고 서울시에서 귀농·귀촌인 마을 조성을 통해 귀농 교류 공간을 시범 조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철원군은 농산물 판로 확보 및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 및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면 이번 협약에 담긴 사항 외에 상호 발전 전략을 수립·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재경 인사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미디어보드·SNS 등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천만 서울 시민들에게 철원군의 청정 농산물 및 관광 자원들을 알린다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 "이라고 의견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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