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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법적 분쟁 ‘대타협’…“원만히 해결하겠다”

세탁기·OLED·시스템에어컨 등 진행중인 소송 모두 ‘일괄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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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3.31 16:03:25

▲삼성·LG의 전자 계열 4사가 공동 서명한 합의서(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과 LG가 세탁기, OLED, 시스템에어컨 등 양사간 진행중인 모든 법적 분쟁을 끝내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31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진행 중인 법적 분쟁을 모두 끝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또 앞으로 사업수행 과정에서 갈등과 분쟁이 생길 경우 법적 조치를 지양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기로 했다.

양측이 공개한 4사 경영진 명의의 합의서에는 ▲상호간에 진행중인 법적 분쟁을 모두 끝내고, 관계당국에 선처를 요청 ▲사업수행 중 갈등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를 지양하고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양측은 이번 합의를 “엄중한 국가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데 힘을 모으고,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자는 최고경영진의 대승적인 결정에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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