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관장 권우섭)은 어린이자료실 옆의 투박한 외벽과 회색철문에 화사한 벽화를 그려 도서관의 이미지를 개선했다.
벽화 디자인부터 그리기까지 전 과정에 봉사단체 네오맨이 재능기부로 함께 참여했다.
경기도립중앙도서관 권우섭 관장은 “도서관 환경 개선에 앞장서 준 자원봉사자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새로워진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1월 어린이들이 동물을 사랑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어린이자료실 주변에 인공새집을 달아주는 행사를 펼치기도 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