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01 08:49:12
▲▲(사진제공=강릉시청)
31일 시에 따르면 강릉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으로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6개국(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30명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강릉의료관광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올해로 2회를 맞으며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릉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료관광 정보 제공을 통한 홍보마케팅으로 강릉의료관광 인지도 확산 및 향후 의료관광객 고객 창출을 도모 및 해외홍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들은 시로부터 강릉의료관광 외국인 유학생 홍보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고 강릉의료관광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들은 28일 발대식 후 올해 활동을 시작하기 위해 강릉 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1일의 의료기관 건강검진체험, 첨단 의료시설 탐방, 관광명소 투어 등 건강투어 체험행사를 직접 경험했다.
이후 이들은 강릉 의료관광 건강투어를 통한 체험 내용을 글, 동영상, 사진 등의 콘텐츠를 이용한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홍보 활동을 통해 강릉 의료관광의 우수성 및 생생한 정보와 소식을 모국에 알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릉의료관광의 건강투어를 경험한 유학생들이 의료기관 및 문화와 관광 등의 체험을 바탕으로 자국에 직접 전하는 글과 목소리가 국제적 네트워크 인적 자원으로서 향후 강릉 의료관광 홍보와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