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교육지원청)

Wee센터에 따르면 본 협의회는 윤일선 인제군청 주민복지과장, 권영호 인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등 관내 아동복지 관련 업무 종사자 17인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해 9월 개소한 인제 Wee센터 소개 및 홍보를 포함해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의 업무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각 기관 간의 업무도 파악할 수 있었다.
 
권영호 교육과장은 "기관별 서비스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유관기관 간 업무공유 및 협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희망한다. "며 "앞으로 아동복지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관내 아동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하여 노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윤일선 주민복지과장은 "각 기관별 업무가 중복돼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잦았다. "며 "기관별 업무의 중복 방지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아울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긴급복지지원서비스의 적극 이용을 권장했다.

한편 인제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아동복지기관협의체와 드림스타트, 인제Wee센터가 각종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성해 관내 아동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