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철원군은 군정에 군민을 적극 참여시키고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희망철원만들기 아이디어 뱅크단'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디어 뱅크단은 박승남 부군수를 단장으로 공직자를 포함한 62명이 창조경제 분야 등 12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아이디어 뱅크단은 운영회의를 열어 팀원 구성현황 소개와 운영계획·지침 설명 등을 진행하고, 올해 군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시급성이 있는 행정제도·서비스 개선과 창조경제 시대를 주도할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방안 등 다양한 분야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와 지역주민이 철원군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철원의 신규 가치를 창출할 예정 "이라며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정부3.0의 개방과 소통이라는 가치와도 일맥상통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이디어 뱅크단 운영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왔으며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 간의 화합을 위해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