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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본격활동 돌입‥ 내년 1,250억원 이상 목표

69개 사업, 1,490억원의 국비확보 대상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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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01 09:01:19

(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이 내년도 국비예산 목표액을 1,25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1,066억원 보다 14% 증가한 금액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사업과 군정 주요시책을 더욱 가시화할 수 있는 사업 등 신규사업 34건, 계속사업 35건에 대한 국비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1월 초부터 내년 국비확보 기본계획 및 방침을 설정하고 사업 목록을 확정한 후 지금까지 자체 보고회 3회, 국회·도·군의원 합동간담회 1회, 읍면별 순회간담회 등을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며 사업을 발굴한 결과 모두 69개 사업, 1,490억 원의 국비확보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심재국 군수는 지난 30일부터 4월1일까지 3일에 걸쳐 국무총리실,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경기장 이동구간 환경정비사업, 올림픽특구 연결도로 제설인프라 확충, 청옥산 하늘생태정원 조성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문화올림픽 명품거리조성 사업의 평창군 선정을 건의한다.

또한 국책사업인 국도 31호·42호선, 국지도 82호선에 대한 확포장 사업도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앞으로도 군은 정부의 정책방향과 연계해 지역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최대한 발굴하고 논리를 개발해 정부움직임에 대응해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4월부터 6월까지가 국비확보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별 국비확보 진행 상황과 전략을 다시한번 점검할 것 "이라며 "앞으로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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