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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4·1 횡성군민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횡성의 얼을 계승하는 감동과 교육의 장으로 육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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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01 09:02:38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4월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횡성보훈공원에서 일제의 탄압 속에 대한독립 만세운동을 펼쳤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96주년을 맞는 4·1 횡성군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내 최초·최대의 독립만세운동 발생지인 횡성군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횡성문화원의 주관으로 500여 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군민의 종 타종과 기념공연, 헌화 및 분향에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으로 진행된다.

기미년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횡성장터를 중심으로 전개된 횡성군민 만세운동은 4월1일 최대 규모로 펼쳐져 5명이 일본군의 총탄에 숨지고 21명이 중상을 입거나 옥고를 치렀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개최하는 기념행사를 횡성의 얼을 계승하는 감동과 교육의 장으로 육성시켜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4·1 횡성군민 만세운동을 기념해 1950년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윤제균 감독의 영화 국제시장을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 7시에 무료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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