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수기자 |
2015.04.01 16:41:54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CNB=한호수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를 오는 3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롯데홈쇼핑 채널에서 밤 10시 40분부터 70분간 방영된다. 통상 기존 TV홈쇼핑을 통해 소개된 아파트들의 경우, 계약 진행 후 미분양 물량을 판매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반면 이번 홈쇼핑 방송은 한국자산 관리연구원 원장 고종완 박사가 출연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환경 및 전망에 대해 다루는 것은 물론, 견본주택 방문이 힘들거나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은 수요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건설 정찬문 분양소장은 “롯데건설의 올해 첫 분양 사업인 만큼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이번 홈쇼핑 방영을 통해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물론 사업지의 구체적인 분양조건과 세부 상품 특장점 등을 소개해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시간 내에 전화로 상담 예약을 한 후 주말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해 상담을 받는 고객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롯데상품권(2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지하 5층~지상 47층 6개동, 총 1236가구 중 105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739가구 ▲84㎡ 318가구로,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만 구성된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의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총 4300여 가구 규모의 주거시설로 구성된다. 단지 내 호텔, 롯데마트, 초등학교, 경찰서가 들어서며 5만3433㎡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는 등 단지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미니신도시 개념으로 개발된다.
도보 거리에 금천구청과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위치하며, 금나래아트홀과 도서관, 안양천 수변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인프라를 갖췄다.
견본주택은 1·2차를 공급했던 금천구 독산동 424-1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