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올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참여 활동을 통한 소득 보충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로 노인건강증진 및 노인문제 예방의 효과를 높이는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국·도비포함 총 12억 7500만 원을 투자해 올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92명에 대해 사업 종류별 지역사회 환경개선 보호 등 13개 사업과 수행 기관별 철원군과 철원군사회복지협의회 2개소에서 각각 481명과 111명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역형과 전국형으로 나뉘어 9개월과 12개월로 추진되며 65세이상 기초연급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초에 공고 접수를 통해 모집해 소득인정액과 세대주형태 및 활동의지와 건강상태 등 선발 기준표에 의거 심의해 주 3회 월 35시간을 활동 지원하며 만근 시 활동비로 2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일을 통한 소득보충 및 적극적인 사회참여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