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회장 최은수)는 매년 왕성한 활동속에 회원이 큰 폭으로 증가해 도내 최다인 754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활개선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소속감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여성농업인 리더로 육성하고자 교육 및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경로잔치 등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일은 신입회원 교육을 실시하며 대상은 작년과 올해 신입 회원 97명이며 신입 회원에게 생활개선회 뱃지를 달아주며 '생활개선회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강원도농업기술원 최경희 과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아울러 회원가입을 축하하는 오카리나 연주 공연도 어우러져 문화가 있는 교육으로 추진한다.
이날 오카리나공연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농촌여성교육에서 배운 실력을 갈고 닦아 준비했으며 생활개선 회원으로 구성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편 임동숙 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장이 참석해 생활개선회 뱃지를 달아주는 등 깊은 관심과 환영속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 지위향상과 소속감 고취에 큰 역할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