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선군청)

군에 따르면 중기청장이 정선아리랑시장을 선택한 것은 성공한 5일장으로 전국에 알려진 정선5일장의 현황을 알고싶다며 조기에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청장은 오후 4시20분께 정선아리랑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정선아리랑시장과 아리힐스를 방문한 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서 군은 정선아리랑시장 활성화를 위해 통합안내판제작과 공연장 및 시장 환경정비를 위해 투자되는 환경조성 사업비 3억 원과 사북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지원 사업 15억 원, 2016년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 신청시 지원요청 등을 함께 건의했다.

라병락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정화 중기청장, 염동열국회의원, 전정환 정선군수, 양희봉 중기청강원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가했다. "며 "지역 상인회 관계자들과 시장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 등 솔직한 대화형식의 간담회를 가졌다. "고 말했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경영학박사를 수여한후 한국중소기업학회회장을 거쳐 지난 2013년 3월부터 중소기업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