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지역 명품 브랜드인 '늘푸름 홍천한우'가 2015년 NBA 국가브랜드 대상 청정한우 브랜드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NBA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13년~'15년 3회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한우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NBA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 구성 요소인 문화·산업·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다면 평가하여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시상함으로써 국가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상한다. 

NBA경쟁력지수(NCI)는 사전 기초조사를 통해 선별된 상위 브랜드 중 전국 만16세 이상의 소비자 1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지역·연령·성별·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대표성·만족도·충성도·글로벌 경쟁력·브랜드 종합 호감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상을 통해 늘푸름 홍천한우가 다양한 소비계층에 최고의 한우로 인증 받은 만큼 관내·외 홍천한우 직거래 판매장 홍보와 인터넷 및 모바일을 통해 소비자가 손쉽게 한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