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강우권 기자) 밀양시는 3일 오전 시청 2층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시장의 주재로 2015년 지방세 징수계획 설명 및 특별징수단 발대식을 가졌다.
밀양시의 지방세 징수계획에 의하면 2015년에는 상․하반기 2회의 지방세 특별징수기간 운영을 계획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 부시장을 특별징수 단장으로 하고 세무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세무과 전원, 읍면동 직원을 반원으로 구성된 특별징수단을 운영한다.
또, 특별징수단발대식 개최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는 엄정하고 공정한 체납처분 의지를 다짐했다.
이월 체납세 3,705백만 원에 대한 철저한 징수대책을 수립해 징수가능 체납세는 전액징수하고 징수불가능 체납세는 과감히 결손처분을 해 이월 체납액 최소화에 특단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지속적인 특별징수단을 구성․운영해 6년 동안 경남도 세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 사업비 10억 6천만 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체납액 특별징수단 발대식 개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세무과 세무징수담당(☏359-5122)으로 문의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