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인제경찰서(서장 정훈도)는 올해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인제署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2월2일부터 지난달 20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분야별 안전도(범죄·교통사고·법질서 준수) 및 전반적 안전도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한 결과 인제署가 도내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인제署는 앞으로도 주민이 느끼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순찰활동 배가, 주민접촉 기회 늘리기, 친절한 업무수행, 청사환경 개선 등 1등 치안을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훈도 서장은 "도내 1위를 계기로 경찰서의 모든 부서가 역량을 결집해 인제 경찰 모두가 청렴성, 공정성, 전문성을 갖추고 치안 수요자인 주민의 편에서 주민 우선, 주민 만족의 스마트 치안을 실현하는데 각자의 역할을 다하자.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