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화천군은 여성들의 부업 및 경제활동을 위한 한식조리사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업 주부들에게 자격증 취득의 기회를 만들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이론 및 실기교육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조리기능사 취득시험 일정표에 준하여 실시해 강사연시, 교육생 실습, 평가 순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식조리사 자격취득반은 물론 전통장류제조사, 바리스타자격증반 교육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실시해 현재까지 253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군부대 급식담당으로 취업 할 수도 있고 창업도 가능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