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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블루투스 헤드셋’, A4용지 6장보다 가볍다

목에 주는 무게감 최소화…저전력·노이즈제거기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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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4.06 12:04:14

▲넥밴드 스타일의 초저중량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 HBS-500(사진 제공: LG전자)

LG전자가 A4용지 6장 무게도 안되는 29g 중량의 블루투스 헤드셋 ‘LG 톤플러스(HBS-500)’를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HBS-500’은 형상기억합금을 주요 소재로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디자인의 변형이 잘 일어나지 않도록 제작됐다. 29g의 무게로 목에 주는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겉면에 사선 무늬 디자인을 적용해 스크래치와 지문을 방지한다.

‘블루투스 4.1’을 내장해 ‘블루투스 3.0’보다 저전력으로 스마트폰과 연결되며,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 마이크’를 탑재해 통화시 노이즈 제거 기능을 향상시켰다.

전원·통화·볼륨·되감기·빨리감기 기능이 3개 버튼에 모두 담겨 있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허재철 상무는 “최근 ‘LG 톤플러스’ 시리즈의 국내·외 인기가 높아져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코자 6번째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올 한해도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군에서 마켓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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