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철원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질체납자,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압류,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강제인도 및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단순 1회 체납 1억 300만 원, 2회 이상 4억 2600만 원이다.

이에 따라 2회 이상 체납차량 및 세외수입(과태료) 2억 9500만 원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투입해 수시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는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도 수시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강제인도나 공매처분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해 체납액을 일제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