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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유수율 제고를 위해 관·군 협업 추진

"군(軍) 소유의 토지를 활용해 배수지를 건설하는 협업 사업 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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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07 10:58:09

(CNB=최성락 기자) 홍천군은 연간 땅속으로 사라지는 340만 톤을 잡기 위한 일환으로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누수방지 TF팀이 출동해 누수탐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홍천군 유수율은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치고 있어 연간 340만 톤의 수돗물이 땅속으로 사라졌다.

이에 군은 올해 5% 유수율 향상을 목표로 누수방지 TF팀을 구성하고 서석면 시가지 지역을 집중적으로 누수탐사를 실시해 풍암정수장 가동률을 110%에서 70% 이하로 낮추는 등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최근 H지역을 누수탐사 한 결과 하루 평균 180톤의 수돗물을 공급받았던 군부대가 최근 120톤의 수돗물을 공급받았다. "며 "TF팀 인원이 보강되면 보다 더 활발한 유수율 제고 사업 추진과 누수탐사 지원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인데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고 말했다.

또한 "군 부대가 고지대에 주둔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군(軍) 소유의 토지를 활용해 배수지를 건설하는 협업 사업을 기획 중에 있다. "며 "사업이 성사된다면 해당 지역의 군부대는 배수지 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군은 단수없는 안정적인 수돗물을 주변 여러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지역별 거점 배수지의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 "이라고 군·관 협업사업에 관해 강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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