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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수요일엔 바다톡톡과 함께 해요”

8일부터 한달에 두번, 부산 궁리마루서 새로운 해양지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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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5.04.08 08:47:02

(CNB=한호수 기자) 이제 부산 시내에서도 매주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서병규)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공동이사장 김기섭)와 공동으로 해양관련 기관·단체의 과학자 및 전문가들이 매월 둘째주, 셋째주 수요일 저녁 6시30분 부산 궁리마루 3층 강연장에서 일반인들과의 거리감을 없애고 해양지식을 나누는 ‘수(水)요일엔 바다톡톡’ 강연을 8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해양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과학·해양환경·해양문화·해양관광·수산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중고생, 일반인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사전 참가신청 없이 매회 100여명 선착순 입장을 받는다.


이번 강연은 30분의 도입 강연과 60분의 본 강연으로 이뤄지며, 도입 강연은 일선 학교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영상강의, 실습을 병행해 참가자의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해양관련 기관·단체가 추천한 해양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실생활 적용사례 등을 들어 설명하며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도록 진행된다.


8일 첫 강좌는 주제를 ‘역사 속에 바닷길’이라는 제목으로 부산과학고 박민자 교사가 도입강연을 하며, 국립수산과학원 오현주 박사가 ‘신비한 해양생물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부산해수청 서병규 청장은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해양 각계 전문가의 강의를 편리하게 접하면서 해양의식을 높이고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올해 바다톡톡 해양강좌는 4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실시되며, 만족도 조사 및 개선사항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더욱 알차고 유익한 강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강연내용과 일정은 부산해수청 홈페이지와 부산과기협에서 운영하는 궁리마루 사이트(http://mspark.or.kr)의 ‘수요일엔 바다톡톡’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회 강연자료와 지난 강연의 동영상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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