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속초시는 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조직발전을 위한 공직자상 정립을 위해 속초시청 직원 한마음 연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속초시청 직원 한마음 연수는 총 4기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인제 만해마을에서 담당급, 직원 등 총 48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직원 간의 신뢰 형성 및 조직 발전을 위한 창조 리더십 배양을 위해 전문 연수대행 기관인 (사)한국능률협회 강원본부에서 조직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강의 프로그램과 건강강좌 등을 실시한다.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 김철수 속초부시장이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직원간 화합과 협동심 배양 및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 변화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직원 한마음 연수를 통해 직원 간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자기성찰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변화와 소통을 기대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