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군에 따르면 오는 7월 초까지 총 3개월간 실시되는 바리스타 교육은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업 훈련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훈련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실시되며 훈련비, 훈련수당, 취업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보조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과정은 강원도 지정 예비사회적 기업인 글로벌능력개발원(주)에서 진행되며 최은자(59)외 9명의 시각장애인(6급) 참여자들은 약 3개월 간의 이론 및 실습 과정을 거쳐 7월 초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에게 경제활동이 가능한 기술 훈련 및 직업 생활 상담 등을 제공해 향후 취업과 창업 등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돼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들 교육생들은 자격증 취득 이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