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선군청)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다양한 이벤트행사와 먹거리, 볼거리를 추가해 농민들이 한해 동안 정성스럽게 키운 정선 산나물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강원도 18개시군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직거래장을 운영하고 정선 토속음식축제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 먹거리도 선보인다.
또 축제장을 방문하면 정선 산야에 있는 곰취, 참나물, 산마늘, 더덕, 황기, 취나물 등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체험객을 위해 개인과 10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산나물 뜯기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명수 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은 "관광객이 싱싱한 산나물을 사갈 수 있도록 곤드레를 포함한 모든 산나물을 원산지와 생산자를 실명 표시해 100% 지역 상품임을 알려 장기적인 고객을 확보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정선곤드레는 특화작물 중 효자 작물로 지난해 기준 340여 농가 186ha 재배로 41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