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지난 해 12월 출범한 횡성행복봉사공동체의 상징적 홍보를 위해 BI로고를 개발·확정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확정된 BI는 행복봉사공동체 원년 since2014(흙을 상징)의 토대위에서 뿌리내린 봉사의 나무와 그 가지에서 자라나는 하트(사랑과 나눔의 결실을 상징), 그리고 그 보금자리에서 희망찬 비상을 꿈꾸는 파랑새(행복을 상징)를 형상화함으로써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통해 행복을 전하는 횡성행복봉사공동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행복봉사공동체의 구심점이라 할 수 있는 '1365봉사콜센터' 운영을 통해 3월말 현재 총 72건의 신청을 접수하고, 현재 58건을 처리하여 80%가 완료된 상태 "라며 이러한 봉사문화 확산과 관심으로 현재까지 행복봉사공동체 성금이 1억 6백여만 원을 넘게 조성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2백여만 원이 지원됐다. "고 전했다
한편 횡성행복봉사공동체의 9개 읍면 분과 및 4개 기능별 분과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은 의지할 곳 없는 어려운 주민들을 돕고, 주민들의 공감 및 참여를 통한 실천적 운동으로 주민들의 희망찬 삶을 향한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