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스페인 알헤메시(시장 빈센트 가르시아 몽)와 지난 7일 오전 10시30분께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와 알헤메시는 상호 유네스코가 인정한 무형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 관광, 농업, 산업 등 다방면의 교류를 할 예정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시와 스페인 알헤메시는 전통 무형문화를 보유한 도시로써 동서양의 지리적 한계를 넘어 서로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문화의 세계화에 이바지 하였으면 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