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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소방서, 백담사 종사자(스님) 소방안전교육 실시

"대한민국의 귀중한 문화유산‥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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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09 08:45:58

▲▲(사진제공=인제소방서)

(CNB=최성락 기자) 인제소방서(서장 김용락)는 지난 7일 백담사 종사자 및 관계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피난 행동요령 및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피난 행동요령 및 초기 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익히기, 119신고 확대 서비스에 대해 설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백담사는 국가지정 문화재인 목조아미타불좌상부 복장 유물(보물 제1182호)이 수장돼 있는 대한민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므로 화재 발생 시 관계인에 의한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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