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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본부 투자유치 활성화계획 마련

일본 통운 1천4백만불 등 다수기업이 투자의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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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04.09 10:20:48

(CNB=강우권 기자)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신임청장은 부임한 이래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투자유치 분야이다. 늦어지고 있는 개발도 문제지만 부진하다고 알려진 투자유치 실적을 조속히 가시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구역청 내 경남본부에서는 투자여건을 비롯한 부진사유를 점검하고 2015년 투자유치 목표인 외국인투자 55백만$ 유치를 달성하기 위한 투자유치 활성화계획을 마련하고 유치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먼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신항만과 신항 배후철도, 김해국제공항, 남해고속도로 등 뛰어난 접근성과 창원 등 배후 도시의 양질의 노동력 공급과 함께 창원 국가공업단지, 거제 조선산업 등 과 연계하면 국내에서 산업인프라가 최고인 점을 이용, 지역에 적합한 부품산업 기자재 업체를 집중 공략해 효율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업종별로 227개 타깃기업을 선정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각종 행사 및 국내·외 IR 활동에 활용하고, 투자설명회도 기존의 KOTRA, ECCK 등 관련기관 주관행사에서 구역청이 직접 주관하고 대규모 행사보다는 단기, 집중적인 소규모 행사나 개별상담 방식으로 전환해 시행해서 투자유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남문지구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입주 가능업종을 완화해 첨단업종이 아닌 일반제조업도 입주가 가능토록 규제완화도 추진해서 중국 수산물 가공회사의 1,000만불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투자여건 및 인센티브를 설명해서 투자를 유도하고 이어서 국내에 소재하고 있으나 신항 배후단지에 입주하지 않은 글로벌 물류기업 40개사 방문 상담도 추진한다.


그리고 앞으로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출범 등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에 대비한 '투자관심기업 발굴 및 유치전략 수립' 용역을 수행해 투자유치활동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4월 초까지 투자유치 노력의 결과로 투자 의향을 밝혀온 업체를 보면 일본 통운 1,400만불을 비롯한 미국의 C사 2,000만 불 등 총 14개사 8,300만불로 경남본부는 이를 실질적인 투자로 실현시켜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한다는 각오로 허 청장의 관심과 독려 아래 전직원들은 혼신의 노력을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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