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10 23:54:38
(CNB=최성락 기자) 인제 소방서(서장 김용락)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경제 활동을 위해 화재 피해 주민지원 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인제소방서는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요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재민 구호요청 등 피해 주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내 저소득층 17가구에 대해 주택화재 안심보험을 가입했으며 올해부터는 '강원 119행복 기금'을 바탕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락 인제 소방서장은 "화재 피해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화재 피해 주민은 인제소방서 방호 조사계(033-460-9412) 또는 인제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지원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