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11 00:08:15
(CNB=최성락 기자) 평창군은 대관령면 눈꽃마을(차항2리 이장 최종근)과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권영록)가 10일 오전 10시께 눈꽃마을 산촌생태체험장에서 평창국유림관리소 임원 및 마을주민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 1촌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대관령 눈꽃마을은 지난 2013년 11월13일 평창국유림관리소와 자매결연을 하고 독거노인 땔감 지원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체험장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교류행사에서는 마을 주변 엄나무 식재와 체험장 주변 정화 활동, 산불조심을 위한 주민 감시단 활동도 실시됐다.
차항2리 최종근 이장은 "이번 1사1촌 교류행사를 통해 대관령 눈꽃마을과 평창국유림관리소와의 지속적인 상생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