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11 00:12:13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횡성중학교에 재학 중인 1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5 상반기 진로직업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진로직업 콘서트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12주에 걸쳐 총 6회가 실시되며 진로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공무원, 예술, 요리·음료, 방송, 의료, 중장비 및 정비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생생한 현장 강의와 함께 직접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진로직업 콘서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추상적으로만 생각하고 꿈꿔 왔던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실제로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홍용표 주민복지지원과 평생학습담당은 "진로직업 콘서트 외에도 방과 후 공부방, 청소년 어울림 마당,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능력 향상, 진로 선택 및 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