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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

"인제 고려병원에 외래 산부인과 개설·운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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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13 09:02:09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관내에 산부인과가 개설·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분만취약지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하반기 인제 고려병원에 외래 산부인과를 개설·운영한다.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은 의료기관 대도시 집중 및 산부인과 전문의 감소 등으로 날로 심각해져 가는 농·어촌 지역의 산부인과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제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산부인과가 없어 원거리로 산전 진찰 및 부인과 진료를 위해 이동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던 지역주민들에게 임산부의 산전 진찰, 임산부·영유아 보건사업 지원, 분만 의료 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돼 그동안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석민 보건소장은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학교 내 청소년 성교육 및 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상시 부인과 암 검진 및 진료를 통해 여성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운영 지원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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