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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안보체험 현장 경관 숲 조성

2차 구간 내달 말까지 사업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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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13 10:06:19

▲▲(사진제공=화천군청)

(CNB=최성락 기자) 화천군은 풍산리 해산 휴게소에서 한묵령 가는 DMZ 길에 은행나무 등을 식재하는 안보체험현장 경관 숲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관 숲 조성 사업은 지난 2012년 군과 제7보병사단 간 군·관 협의회 시 의제안으로 협의된 내용으로 1, 2차 구간으로 나눠 1차 구간은 상서면 사방거리~칠성전망대 11.62km, 2차 구간은 풍산리 해산휴게소~한묵령 6km에 걸쳐 총 11,991주의 은행나무 등을 식재하는 안보체험 경관 숲을 조성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1차 구간에 은행나무 등 2,981주를 식재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2차 구간은 은행나무 1,415주, 소나무 45주, 산철쭉 7,550주 등 총 9,010주의 나무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1차 구간인 사방거리~칠성전망대는 민통선 지역이기 때문에 사방거리 7사단 군장병 안내소에서 출입 30분 전에 신청 후 차량으로 칠성전망대를 견학할 수 있으며 2차 구간은 자유롭게 관광이 가능하다. (민통선 출입시간: 매일 3회 11:00, 13:00, 15:00 월요일 제외)

최문순 화천군수는 "DMZ 내 차별화된 가로수 식재로 경관성 향상과 평화의 댐, 평화자전거 누리길과 연계한 새로운 명품길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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