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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 지역 9쌍 부부 ‘사랑의 합동결혼식’ 열어줘

임직원들 재능기부…9개 도시 ‘늦깎이 웨딩마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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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4.13 11:22:04

▲12일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사랑의 합동결혼식’에서 수원지역 부부 9쌍과 (사진 맨뒷줄 왼쪽 여섯번째부터)염태영 수원시장,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박광온 국회의원 등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수원 지역의 부부 9쌍을 위해 12일 ‘사랑의 합동 결혼식’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수원시에서 선정해 준 다문화·저소득 부부 9쌍을 위해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 내 디지털 홀을 예식장으로 단장하고 본예식(드레스/한복/폐백/사진 등)과 피로연, 축하무대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결혼 축하 선물로 호텔 숙박권과 삼성전자 제품 교환권을 제공했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결혼식 사회(엄규문 삼성전자 차장)와 축하공연(수원 필하모니, 삼성전자 디지털시티 합창단)에 직접 참여하며 재능을 기부했다.

주례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맡았으며, 염태영 수원시장, 박광온 국회의원, 박흥식 팔달구청장, 김주호 영통구청장 등 내빈 30여 명과 하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수원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수원, 화성, 용인, 동두천, 양평, 삼척, 구미(2회), 광주(2회), 서초 등 9개 도시에서 11차례에 걸쳐 ‘늦깎이 웨딩마치’ 재능기부를 이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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