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14 08:08:38
(CNB=최성락 기자) 횡성군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도 저소득층 중·고교 입학생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교복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신입생으로 지원 금액은 1인 기준 322천 원으로 동·하복비를 포함한 강원도 내 교복 공동구매 가격을 적용했다.
교복지원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1차 교복 지원비는 44명에게 총 14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추가 대상자는 오는 9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한재수 주민복지지원 과장은 "저소득층의 교복비 구입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했다. "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