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강원 고성군은 15~16일 양일간 고성문화의 집 3층에서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표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객 손님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일 군에 따르면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표 및 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관광객 서비스 만족 친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광지에서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만큼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는 관광 종사원들의 친절도 향상 및 글로벌 관광 마인드 함양을 위해 실시되는 교육이다.
아울러 강원도 외식업협회 고성군지부의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대상 위생교육도 병행 실시돼 식품위생법규 해설 및 식품안전관리 친절서비스 교육 등의 내용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군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마인드 함양 및 친절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