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군, 생명의 숲 푸른 인제를 위한 조림사업 추진

미입목지, 벌채지, 휴경지 25ha에 1억 7천만 원 투입해 자작나무, 마가목 등 식재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14 17:42:10

▲(사진=CNB 포토뱅크)

(CNB=최성락 기자) 인제군은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산림강국 구현을 위한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 위해 올해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낙엽송, 자작나무, 마가목 등 20만여 그루를 미입목지, 벌채지, 휴경지 25ha에 심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생명 특별군 조성을 위해 산지 특성과 조림 목적을 감안해 경제림 조성 사업과 마을별 특색 숲 조성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이에 따라 경제림 조성 사업으로 미입목지, 벌채지 중 토지 생산성이 높고 지리적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 15ha를 선별해 낙엽송, 자작나무 등 경제 수종 17만 그루를 심어 경제성과 생산성을 높인다.

또 마을별 특색 숲 조성 사업은 주요 도로변, 관광지 및 생활권 주변 공한지를 대상으로 마가목, 산벚나무 등 꽃이나 열매가 아름다운 경관 주종 2천6백 그루를 심어 아름다운 관광인제 이미지 조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조림지역의 사후관리를 위해 풀베기 및 비료 주기를 병행해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운기 산림자원과 과장은 "인제군은 전체 면적의 98%가 산림으로 이뤄져 있어 타 시군보다 무한한 가치로 평가받고 있어 각종 산림 사업을 조기에 착수한다. "며 "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 하는 생명 특별군 만들기에 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