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
이날 효도관광은 내설악산악구조대와 인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차량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제지구 협의회에서 도시락을 후원했다.
특히 속초 벚꽃 구경, 백담사 등 일일관광을 하는 내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힘들지 않도록 내설악 산악구조대를 비롯한 3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6명이 동행해 어르신들을 극진히 보살폈다.
이영자 북면장은 "그동안 불편하신 몸으로 홀로 생활하며 여행 한번 제대로 가보시지 못한 어르신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시름을 잊고 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 "며 감사한 마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