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군에 따르면 올해 31억 원을 투입해 약 1,820ha의 임야를 대상으로 큰 나무 가꾸기, 어린 나무 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덩굴 제거 등 숲 가꾸기를 추진한다.

군은 매년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 보존과 더불어 재해예방, 고급 목재 생산, 야생 동·식물 서식 환경 개선 등 경제·환경적 가치 제고는 물론 숲 가꾸기 사업에 근로자 연 1만 2천여 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공유림 사업 시 발생한 부산물을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화목 사용자의 땔감으로 활용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가꿔 인제군민 및 관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휴양의 쉼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