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 어론초등학교
(CNB=최성락 기자) 인제 어론초등학교(교장 심미성)는 15일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단장 준장 이춘권)과 군부대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어론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영어, 통기타, 정보화 교육 지도에 뛰어난 군장병이 본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활동 교육기부를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 및 병영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군장병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베풀고 나눌 수 있는 보람을, 학생들에게는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심미성 교장은 "앞으로도 군과 학교 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과 행사를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