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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제55주년 4.19혁명 기념식·위령제 열려

17일 故 강수영 열사 추모제 비롯 사흘간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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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15.04.16 18:41:04

(CNB=한호수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독재정권의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혁명의 정신을 기리는 ‘제55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부산시 주관으로 오는 19일 오전 10시 중구 중앙공원 민주항쟁기념관(중강당)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서병수 부산시장, 유주봉 부산보훈청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4.19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국민의례와 헌화·분향, 4.19민주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모헌시 낭독, 4.19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기념식 후 4.19유영봉안소에 헌화하며 희생자들을 기릴 예정이다.


같은 시각 신정융 열사 추모비(금정도서관 맞은편) 앞에서는 부산진경찰서 시위과정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은 故 신정융 열사 추모제가 개최된다.


한편 4.19혁명 기념식에 앞서 17일 오전 10시 경남공고 교내 강수영 열사 동상 앞에서는 경남공고 출신으로 당시 4월 19일 전포동과 문현로터리, 자성대까지 거리행진에 나섰다가 경찰이 쏜 탄환에 맞아 19살의 나이로 숨진 故 강수영 열사 추모제가 열리고, 18일 오후 5시 중앙공원 4.19혁명 희생자 유영 봉안소에서는 4.19관련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19혁명 희생자 추모 위령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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