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는 CCTV에 객체분석 설루션을 적용해 범죄·도난방지 등의 목적뿐 아니라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위해 망상 및 추암 해수욕장 입구의 방범 CCTV를 이용한 입·출자(사람, 차량) 통계 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관광객 통계방식 개선(입장 티켓화)으로 망상·추암해수욕장 관광객 통계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요 관광지점 이용객 수요 추정 및 관광 인프라 확충 기초자료로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묵호등대 및 논골담길 등 주요 관광지로 통계서비스 대상지를 확대할 계획 "이라며 "관내 주요 지점에 대한 교통량 통계자료 분석으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