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삼척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건강관리 및 질병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순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260명 중 212명으로 한국건강관리협회 강원도 지부가 지정된 일자에 근덕면 복지회관, 도계읍사무소, 미로면 복지 회관 등을 순회하며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내용은 혈압, 당뇨, 간 기능 검사를 비롯해 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포함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 건강검진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 등 철저한 보건관리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의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는 26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하반기를 포함해 올해 총 51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