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양군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해 올바른 생활습관의 형성으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양군보건소는 지난 14일, 다목적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의 첫 교육을 시작해 고혈압에 대한 이해와 체질에 맞는 식단, 스트레스와 혈압관리 요령, 체중관리 및 근력 향상, 산책길 걷기 등 군민의 관심이 높은 다양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 보건소는 군민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사전 건강교실 초대권을 배부하는 한편 각종 무료 검진권 혜택 및 홍보물 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홍빈 보건소장은 "이번 상설교육은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 인식과 행동 변화, 정기적인 건강관리로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과 건강 100세 명품도시 양양 건설을 위해 추진한다. "며 "만성 질환자와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내년까지 고혈압 관리 교육 이수율을 현 13.8%에서 20%로, 당뇨관리 교육 이수율은 현 20.4%에서 26%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