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태백시는 시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장성목련 영구임대 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22일까지 3일간이며 임대 주택 규모는 1가구 당 45.3㎡로 예비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

시는 이후 입주자격 심사를 통해 입주 예정자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예비입주자 순위별 선정은 무주택 가구로서 1순위는 수급자, 보훈대상자, 일군위안부이며 2순위는 보호 대상 한 부모 가족, 북한이탈 주민, 장애인, 저소득 부양자, 시설보호 아동 순으로 순위별 가구주 연령, 가구원 수, 거주 기간, 가구 원 구성 형태 등 입주 대상자 선정 기준표에 의해 상위 점수 순으로 결정하게 된다.

장성목련 영구임대 주택의 세대 면적은 45.3㎡로 임대 보증금은 2,650천 원에 월 53천 원의 임대료가 부과되며 기본 거주 기간은 2년이나 2년 단위로 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영구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세대는 시청 건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550-214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