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4.19 21:22:57
(CNB=최성락 기자) 속초시는 오는 23~26일 열리는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시의 우수한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북도,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관광협회, 대구광역시관광협회,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주 화백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시는 해외 30여 개국 및 대구, 경북 등이 참가하는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를 찾는 해외 참여국 및 경상도민을 대상으로 속초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특색 있는 관광지 및 체험거리를 소개하고 기존 자연관광 홍보 위주에서 문화·역사·예술과 연계 및 체험 요소을 부각시켜 속초시 관광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의 숨은 명소 및 신규 문화·관광지 및 체험거리를 집중 홍보하고 관광 안내지도, 외국어 지도, 맛 지도 등 홍보물과 먼지 제거 테이프, 물티슈 등 기념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내나라여행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 시 관광 홍보관 운영, 수도권 현장 홍보 활동과 여행 작가, 여행 전문기자, 여행사 팸투어를 추진해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뒀다. "며 "전방위 관광 홍보마케팅으로 사계절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