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원주시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22일 하루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는 녹색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구를 위해 하루 동안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구환경도 살리고 교통문제도 줄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 관내 관공서는 물론 유관기관, 민간기업, 단체, 시민 등 온실가스 감축 실천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 하루 시청 직원 주차장은 폐쇄되며 관공서를 이용하는 민원인들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