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군에 따르면 어린이날과 식품안전의 날을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군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2인 1조 점검반을 구성해 6개 읍·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문구점, 슈퍼마켓 등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식품 사용 행위, 무신고 영업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주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로부터 200m 범위 안 구역으로 군은 관내 14개 구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