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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숙암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 사업' 주민지원 협약

(주)용산밸리, 866억 원 투자해 콘도 1동(267실) 호텔 1동(204실) 건립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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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4.21 00:08:22

(CNB=최성락 기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주)용산밸리(대표 차종현), 정선알파인경기장 시설지 이주 주민대책위원회(대표 이성석)와 오는 22일 숙암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 양해각서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사후 활용방안에 필요한 숙박단지 수요를 충족하고 법적으로 이주가 불가한 세입자의 주거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리조트 개발 사업자 대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주민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자인 용산밸리측은 2018동계올림픽 중봉알파인 경기장 건설 예정지 인접 부지인 정선읍 숙암리 580-2번지 일대 62,268㎡에 8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콘도 1동 267실, 호텔 1동 204실을 건립하기 위해 군에 사업 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재 사업 예정부지는 2018동계 올림픽 특별구역에 포함해 관련 부처와 협의 중에 있으며 군은 특구에 포함될 경우 인허가 절차를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과 이주 주민대책 위원회는 법적으로 이주대책이 불가한 세입자 11가구에 대해 사업자 측이 별도의 세입자 이주대책 부지 할애를 긍정적인 검토하고 있어 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이주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인허가를 지원하고 사업자는 사업의 진행과 주민의 거주지를 안전하게 신축하며 이주 주민은 사업자와 군정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차종현 용산밸리 대표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가 힐링으로 변하고 있다. "며 "숙암 지구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숙박 단지로서 성공 가능성은 충분하다. "고 전했다.

한편 전정환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숙암 지역의 2018동계 올림픽 이후 지속적으로 관광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은 물론 세입자 이주민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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