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최성락 기자) 동해시의회(의장 김혜숙)가 제248회 임시회를 22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 당면업무 보고 현장 방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게 된다.

22일 오전 10시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과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박주연 의원이 발의한 동해시 의회기 및 마크·의원 배지 등에 관한 규칙과 이동호 의원이 발의한 동해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그리고 각 부서에서 제출한 총 13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아울러 복지과에서 제출한 현충탑 정비 사업 계획과 동해시 보훈명예수당 및 사망위로금 지급 계획 등 2건의 당면업무를 보고받는다.
 
의회는 23~24일까지 이틀 동안은 GS 온배수 관로 공사현장, 추암관광지 조성사업, LS전선 동해공장 협약사항 및 환경성 확인, 정수시설(3개소) 사업장 등 10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실태를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