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소방서
(CNB=최성락 기자) 인제소방서(서장 김용락)는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소방차량 안전운전 이수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차량 안전운전 이수제란 소방차량 운전이 미숙한 2년 미만의 신규 직원에 대해 경력자들이 동승한 가운데 운전 실습을 하며 선배들의 노하우(knowhow)를 전수받는 인제소방서의 특수시책 중 하나다.
김용락 인제소방서장은 "소방서의 현장활동 안전사고 중 80%가 교통사고인 만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했다. "며 "오는 6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안전운전 이수제를 추진하고 타 시·군도 확대 시행 되도록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